DJI FPV 드론의 메뉴얼모드를 주행하다가 풀숲이나 잘보이지 않는곳에 떨어트리는 상황이 발생될수 있다.
바로 어제 내가 그런일을 당해 똑같은 일을 당하시는분들을 위해 포스팅을 남긴다.
1. 조종기 아래쪽 전원버튼 왼쪽의 C1버튼을 두번 눌러 비프음을 발생시켜 찾기
내가 어느정도 추락위치를 기억하거나 고글의 저장된영상 재생을 통해 대략적인 위치를 알았다면 이 C1버튼을 두번 연속으로 누르면 기체에서 큰 비프음이 띠! 띠! 나면서 나 여깃어요~ 해줄거다.
2. 고글에서 마지막 추락지점의 영상을 확인하여 찾기
설정 → 안전 → 내드론 찾기에 들어간다.
아래의 사진과 같이 마지막 추락하기전 30초의 영상을 재생해준다. 이 영상은 딱히 고글에 메모리를 장착하지 않았더라도 녹화가 된다. DJI가 정말 신경 많이 썼다. ㅎ
3. DJI FLY 앱을통해 기체의 추락위치 파악및 비프음 내기
스마트폰을 고글에 연결하여 DJI FLY앱을 연다.
왼쪽하단의 프로필에 들어간다.
※ 고글에 스마트폰 연결시 제공되는 USB-C OTG케이블을 고글쪽에 연결하고 USB-C데이터 케이블을 스마트폰쪽에 연결해야 제대로 접속이 된다.(반대로 하면 스마트폰 연결 불가)
사진으로 보면 다음과 같다.
들어가면 아래화면처럼 4번째 항목에 내 드론찾기항목이 있다.
내드론 찾기를 클릭하면 현재 지도가 나오고 오른쪽하단에 깜박임 및 신호음 시작버튼을 누르면 비프음을 내기 시작한다.
오늘의 쿠팡 골드박스 할인품목
4. 내 비행기록을 확인하여 추락위치 확인하기
프로필에서 왼쪽하단에 더보기를 클릭하면
비행데이터 센터창이 나오고 거기에서 내 비행기록을 확인하여 대략적인 기체 위치를 파악할수도 있다.
기체 베터리가 얼마 남지 않았다면 마음이 더 급해질것이다. 통신이 끊기지 않았다면 당황하지 말고 고글의 영상도 보고 핸드폰도 연결해서 빠르게 찾아보자!
당신의 드론이 다시 당신의 품에 돌아오길 간절히 기도한다! 끝이 아니야 힘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