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전망이라면 햇살좋은 오후에 노트북하나들고 블로그나 영상편집을 하고 싶다는 생각을 들게 만든 까페 ㅎ
웜사이트 온양이다.
아기자기한 신정호 푸른정원이 앞에 내다보이고 시원한 산줄기도 병풍같이 펼쳐져 있다. 눈이 시원해지는 느낌! 남자들끼리가서 커피만 마셨지만 빵이나 달콤 달콤한 간식거리도 많이 있는것 같다.
인테리어도 깔끔하고 구조도 밖으로 데크도 둘러져있고 루프탑 테이블도 넓게 있어 날씨 좋을때는 야외테이블에서 마시는게 훨씬 좋아보인다. 커피맛은 신박하다 이정돈 아니지만 쏘쏘하다.
북한강 쭈꾸미에서 점심을 먹고 든든한 상태에서 바로 옆인 여길 들리면 그날 하루는 너무 행복할거같다. ㅋ
까페 원래 그리 좋아하지 않는데 이런 전망좋고 구조 좋은 까페는 옳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