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떼목장 근처에 있는 이촌쉼터에서 저녁을 먹고 아쉬운 마음에 또 까페를 안들를수가 없죠 ㅎ
비가 간간히 오던 때라 매우 흐리네요. 까페옆엔 흙탕물강이 흐르고 있었습니다.
이곳 까페 이름은 7HUNDRED COFFEE ROASTERS입니다.
3층까지 까페였어요. 엄청 컸습니다. 까페가 대박… 층마다 화장실이 있고요. 1층 야외테이블도 선선해서 앉아 있을만 했어요.
여러가지 원두를 선택해서 마실수도 있었지만 저는 원두알못이라 하우스커피로 빠르게 선택 ㅎ 아아 가 정말 맛있었어요. 원래 신맛 싫어하는데 약간 적당한 신맛이라 좋았습니다. 커피 찐 매니아분들은 정말 좋아할만한 까페인거 같습니다. 2층과 3층 여기저기 구경하느라 정작 커피 사진은 못찍었네요. ㅎ 뭐 검은 액체 비쥬얼 거기서 거기아니겠습니까. 아아라서 ㅎ
3층에는 정말 세상은 모든 커피스푼을 모아논줄 알았습니다.
엄청나죠 ㄷㄷㄷ 아 정말 이까페 커피에 진심이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이거 말고도 원두 분쇄기??도 많이 진열되어 있었어요.
당연히 커피잔도 많았죠. 커피도 한잔하면서 커피박물관 구경도 하는 느낌이였습니다.
저는 대략 쭉 보면서 돌았지만 바리스타같은 분들은 정말이지 휘둥그래해질 정도의 규모였습니다.
우리가 커피를 마신 2층 공간도 엄청 넓었고 이것저것 전시가 많이 되어 있었습니다.
구글맵 지도 위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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