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까지 고양이 장난감을 여러가지 사줘봤는데 이번 장난감만큼 고양이의 관심을 사로잡는 장난감은 없었다.
난간에 매달아진 상태에서 줄을 감았다 내렸다 하는 장난감도 있었고 바퀴로 굴러다니며 깃털을 달고 다니는것도 있었다. 그외 잡다한 공들, 애착인형 같은것도 오래가지 못하고 실증을 내고 이내 쳐다보지도 않았다.
하지만 이 꼬리잡기 장난감은 일주일정도 해주었는데 굉장히 적극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 협찬같은건 아니며 내돈내산 후기이다.
구성품은 아래와 같다. 깃털과 꼬리 2종류가 들어 있고 꼬리 막대 깃털막대 2종류가 들어있다. 써본바로 는 깃털은 냥이가 물면 깃털이 빠져서 좋지 않고 꼬리에 기역자로 많이 휘어진 막대를 쓰는게 제일 효과적이다.
4단계 모드가 있고 1단계 속도로 해도 잘 가지고 논다 굳이 다른 모드도 필요 없는듯하다. 한번 충전하면 꽤 오래쓴다. 2시간 완충후 6시간 사용가능하다고 한다.
제품 바닥에는 본체를 냥이의 공격에도 고정되어 안밀리게끔 고무 빨판이 추가되어 있다.
제품 상부쪽에는 동그런 나일론 천을 끼워 고정하는 부분이 있다. 천을 끼워 홈을 맞춘후 시계방향으로 돌려 고정하면 된다.
꼬리 막대 2종류는 이런 모습이다. 이 막대가 천 밑을 돌아다니면서 숨었다 나왔다 해서 냥이의 사냥본능을 더 자극하는거 같다. 짧고 직진인 막대가 난이도가 더 어렵다.
가격은 3만원~~~ 정말 강력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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