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쿠버 다이빙 핀, 오리발 다이브라이트 무게, 스프링 스트랩 자가 교체 관리 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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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다이빙 핀의 무게

해외원정 다이빙을 나가시면서 수화물 무게 고민은 누구나 한번쯤 해보셨을 거예요. 저도 이번에 모알보알을 가면서 제주항공을 이용하게 되었는데 수화물 무게가 넉넉한 국적기보다 무려 8kg이 적은 15kg까지만 보낼수가 있더군요. 이래 저래 고민도 많이 하고 알리에서 휴대용 무게측정기도 구매하여 이것저것 해보면서 다이빙 핀 스프링스트랩 탈거까지 생각해보게 됩니다.

  • 다이빙 핀 전체 무게 : 2.4kg(한쌍)
  • 스프링 스트랩 무게 : 0.5kg(한쌍)

이렇게 재보고 나니 스프링 스트랩을 고무스트랩으로 바꾼다면… 대락 0.3~4키로? 정도는 절약… 이라고 생각하니 부질없어 보였습니다. 무엇보다 스프링 스트랩의 편함을 고작 1키로도 안되는 무게와 바꿀수는 없다고 마음먹고 한 다음생각은?

전에 팔라우 다이빙때 샵의 인솔강사님께서 프리다이빙용 핀을 차고 스쿠버를 하시는걸 본적이 있었습니다. 그때 여성 강사분이셨는데 어찌나 포스가 느껴지던지 저도 실력이 오른다면 프리다이빙용 핀으로 스쿠버를 즐겨보리라 다짐했었죠. 그때가 이때가 아닌가 하여 이래저래 핀도 알아보았습니다. 아직 알아보고는 있지만 재질대비 가성비는 입문급에서 리더핀을 얘기 하더군요. 블루카모의 화이버 글라스 ㅎㅎ 가격은 160유로였나 환율로 따지면 15만원정도 되는 녀석입니다. 후보군이라 아직 결정을 하지 못했습니다. 암튼 쓰다보니 여기까지 왔는데 다시 본론으로 들어가겠습니다.

다이브라이트핀은 제가 초보시절 국내다이빙을 배운 형님께서 추천해주셔서 3년째인 아직도 변경없이 쭉~ 아주~ 편하게 잘 쓰고 있는 제품입니다. 보시다시피 색상도 아주 깔쌈한 레드~! ㅎㅎ  왠만함 저인걸 딱 알겟죠?ㅎㅎ

2. 스트랩 교체, 탈거 팁

이렇게 완소템인 다이브라이트의 스트랩이 망가져 교체를 해야한다면? 어려운건 아니지만 조금만 알면 더 쉽게 할수 있습니다. 사진으로 설명드릴게요.

상단사진에 보시면 좌측과 우측에 두개의 플라스틱 재질의 핀이 있습니다. 좌측의 핀은 화살표방향처럼 안쪽으로 밀어넣어 양쪽을 차례대로 빼주시면 됩니다.

우측의 핀은 화살표 방향대로 바깥으로 제껴서 빼주시면 되고요. 주의할점은 플라스틱재질이라 너무 기온이 낮은 상태에서 하면 부러질 염려가 있으니 주위온도가 따뜻하거나 아니면 따뜻한물에 담갔다가 작업을 해주시면 더 좋을거 같습니다. 핀을 다 빼시고 핀쪽으로 체결부분을 밀어 넣어서 뺴주시면 되겠습니다. 반대쪽도 똑같이 해주시면 되고요. 작업하실때 길다란 롱로즈가 있으시다면 작업이 한결 쉬워 집니다.

다시 체결하실때에도 롱로즈가 요긴하게 쓰입니다. 핀들은 아래 사진처럼 생겼습니다. 뭐 어떤걸 먼저 끼워야하는 순서는 없습니다. 손에 잡히는대로 ㅎㅎ

3. 작업시 주의점

끼우시면서 주의하실게 빡빡하다고 너무 힘줘서 끼우지 마시고 천천하 넣으시라는 겁니다. 플라스틱 재질이다보니 충격에 약합니다. ㅠㅠ 저는 한쪽을 벌써 해먹었습니다.

좌측핀에 양쪽날개가 다 날라간게 보이시죠… 뭐 쓰는데는 지장이 없습니다만 저 안에서 핀이 위아래로 놉니다;; 비록 저의 핀은 망가졌지만 이걸보시고 다른분들이 망가지지 않을거라는것에 대리만족을 해봅니다. ㅠ

아 그래고 스프링스트랩을 따로 사실일이 있다면 제것처럼 꼭 뒤에 손잡이가 있는것을 사시길 바랍니다. 저게 만약 없다면 벗거나 들고다닐때 너무 불편할겁니다. 이상 탈많았던 스프링 스트랩 탈거 교체 후기 및 팁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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