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환경공단이 선정한 우리 국내 바닷속 비경 10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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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 수산부와 환경공단이 해양 생태계를 종합 조사하여 국내 아름다운 바닷속의 비경 10선을 선정했습니다.

1. 서해 최서단의 섬 격렬비열도

충남 태안군의 열도로 황금 가리비 밭이라는 대명사가 붙어있는 섬입니다.  대한민국의 영해범위를 결정하는 영해기점 23개 도서중 하나이기도 합니다. 태안 육지에서 55km, 중국 산둥반도와 268km가 떨어진 지점에 위치하고 동, 서, 북격렬비열도로 1.8km간격을 둔 3개의 섬이 모여 있습니다.

독도처럼 화산재로 만들어졌으며 여의도의 7분의1 크기로 3개의 섬이 날아가는 새들과 비슷하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입니다. 북격렬비열도만 국유지이며 나머지는 사유지로 중국이 호시탐탐 노리고 있습니다. 중국의 브로커가 접근하여 20억을 제시했다는 얘기가 있습니다.

오랫동안 사람의 손이 닿지 않아 바닷속이 잘 보존되어 있으며 맛좋은 고급 어종들이 풍부하다고 합니다.

2. 우리나라 최 서남단, 가거도

해양 보호구역(MPA)으로 지정되어 있으며 제주난류의 영향을 받아 4계절 수온이 따뜻하여 다양한 산호와 해면이 서식하고 있는 곳입니다.

3. 세계최대 규모의 연산호 군락 문섬

다양한 색상과 형태의 연산호군락이 장관인곳입니다. 제일 우리나라 바다같지 않은곳이지요. 연산호를 가까이서보면 보석처럼 가지끝들이 파스텔톤으로 반짝반짝하면서 너무 아름답습니다.

4. 전남여수의 바닷속 허파 거문도

거유종 해면이 서식하며, 대형 해조류들이 바다속을 메우고 있습니다.

5. 다양한 산호와 어류들이 넘쳐나는 전남 여수, 남해의 백도

남해의 해금강이라고 불리는 백도는 제주도에서 올라오는 대마난류의 영향으로 연중 수온이 높고 안정적이여서 다양한 산호와 많은 어종들이 꼭 열대바다를 연상케 합니다.

6. 지형다이빙에 특화된 남형제섬

부산 사하에 위치, 해양보호구역(MPA)으로 지정되어 있는 곳으로 해식애, 해식동등 특이하고 아름다운 바닷속 경관이 보존되어 있는 곳입니다. 부산앞이지만 제주 바다를 옮겨놓은듯한 느낌을 주는 곳입니다.

7. 풍요의 바다 독도

물이 맑아 가시거리가 아주 좋은때가 많습니다. 영양분이 풍부한 독도에는 길이 4~5미터에 이르는 모자반등 다양한 해조류들이 바다숲을 이루고 있습니다.

8. 해양 보호 생물들의 보금자리, 왕돌초

나팔고둥, 유착나무돌산호 등 우리나라가 관리하는 해양 보호생물의 보금자리로서 생태적 가치가 매우 높은 지역입니다.

9. 한류와 난류의 만남, 죽도

한류와 난류가 만나는 지역으로 다양한 생물들이 조화를 이루고 있는 독특한 생태계를 만나볼수 있습니다.

10. 조류가 강한 초도리

북한 수역과 인접한 바다지역으로 대규모 붉은 멍게 군락과 녹색 바다숲을 볼 수 있습니다. 해류의 흐름이 강한 곳에 서식하는 잘피(새우말)는 미역과 함께 있지만 완연히 다른 바다속에서 꽃을 피우는 현화 식물입니다. 약간 제주도로 치면 숲속의 오름같은 곳이라고 해야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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