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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an-si
1월 17일 목요일 2019년 03주

다이빙홀릭 해양생물도감

연체동물 및 기타 생물도감

붉은 색목에 흰색 테두리로 춤추는듯한 연체동물을 후레시로 비추고 있다

스페니쉬 댄서

영어이름: Spanish Dancer
학명: Hexabranchus sanguineus

목격지 및 서식지

다이빙홀릭 목격지

인도네시아 코모도 섬(Indonesia komodo island)에서 야간 다이빙 중에 스페니쉬 댄서 목격

분포 및 서식지

주로 인도양의 아프리카 동쪽 해안에서부터 홍해를 포함해 하와이까지, 그리고 일본 남쪽바다부터 호주까지  열대성과 아열대성 기온의 바다에 넓게 분포되어있다. 스페니시 댄서는 1-50미터 깊이의 얕은바다에서 서식하며 바다스폰지(sponges)가 많은 산호초 지역과 숨을 곳이 있는 돌이 많은 곳을 좋아한다.

첫 인상은 와.. 정말 큰 누디구나였습니다. 대략 30~40센티정도 되는 크기였습니다. 일반적인 누디가 2~3센티정도인것에 비하면 누디계의 거인족인셈이죠 ㅋ인도네사아에서 리브어보드 기간중 5~6번정도 목격한거 같습니다. 수심은 15M 정도?  10~15미터 정도에서 서식하는거 같습니다. 덩치가 크고 색상도 붉은색에 테두리는 흰색레이스모양으로 나이트 다이빙때에도 눈에 잘띕니다.

평상시에는 동영상에서 보듯이 춤추지 않고 바닥에서 잘 움직이지 않습니다. 달팽이니 당연히 느릿느릿 서서히? ㅎㅎㅎ  살짝 건드려주자 저리 역동적인 춤을 추며 우주공간속으로 유영을 하듯이 그 커다란 몸집을 빠르게 이동을 합니다. 바닥에 있던 때와는 완전 정반대의 움직임이였습니다. 귓가에서 정렬적인 플라맹고 음악이 들려오면서 바닷속에서 흥이 났습니다.ㅋ 플라맹고를 한수 배우시려면 인도네시아로 지금 떠나세요!

갯민숭달팽이 중 하나인 스페니쉬 댄서

스페니쉬 댄서는 보통 바다 달팽이(sea slug)와 비슷한 형태로 서로 같은 종류로 불리기도 하지만 좀더 정확히는 갯민숭달팽이(nudibranch) 중 하나라고 합니다.

스페니쉬 댄서(Spenish Dancer)라는 이름은 그 어원이 레이스가 달린 붉은 치마를입고 스페인 민속 전통춤을 추는 플라멩코 댄서의 모습과 비슷하다고 해서 그 이름이 비롯되었습니다.

스페니쉬 댄서는 평소 달팽이처럼 바닥을 기어다니니만 수영을 쳐서 이동할 수도 있는데요. 처음 만났을 땐 보통 달팽이처럼 바닥을 기어다니기때문에 이것이 수영칠 것이라고 생각하지 못하겠지만 살짝 건드려주면 아름다운 춤사위를 선보이며 수중을 유영합니다.

레이스가달린 붉은 스커트를 입은 여인이 스커트자락을 앞뒤로 물결치듯 흔드는 것처럼 아름다운 플라맹코 댄스를 감상할 수 있습니다.

독성 먹이를 먹은 후에는 종종 독성을 가지고 있을 수도 있다고하니 맨손으로는 직접 만지지 말아야겠습니다.

스페니쉬 댄서의 형태

갯민숭달팽이 류는 여러가지 모양을 가지고 있고 다양한 형태인데요. 그 중 스페니쉬 댄서는 몸통이 붉은 색 계통에다가 테두리만 흰색인 것도 있고 몸통과 같은 빨간색인 것도 있으며 레이스처럼 끝이 나풀거리는 끝모양이 있는가 하면 좀 더 단조로운 모습을 가진 개체도 있습니다.

약 40CM까지도 자라는 것으로 알려져있는데요. 보통 다른 바다 달팽이류가 손가락 크기정도인 것에 비하면 정말 크게 자라는 것이죠.

스패니쉬 댄서의 먹이 습성

바다 스폰지(marine sponges. 해면동물)나 독이있는 해파리를 먹곤하는데 그 독성을 자신의 것으로 흡수해서 자기방어를 할 수 있다고 해요. 마치 엑스맨에 나오는 여자 슈퍼히어로 중 하나인 ‘로그’가 손만 대는 것만으로 상대의 슈퍼파워를 흡수하듯 말이죠.

번식

스페니시 댄서는 산호석에 장미꽃 모양의 알을 낳는데 이 알들은 무방비상태로 놓여져있지만 포식자로부터 보호를 위해 부화하기 전까지 높은 독성물질을 포함하고 있다고해요.

서식지 및 발견지

스페니쉬 댄서 서식지는 산호가 발달한 얕은 바다인데요. 주로 인도양(Indo-Pacific Ocean)과 홍해(Red Sea)에서 볼 수 있다고해요.

도감 정보

외형 특징

갯민숭달팽이와 같은 전체적인 외형으로 몸통은 붉은 색 계통이고 테두리의 색은 붉은색도 있고 흰색도 있어 마치 레이스달린 치마를 연상케 한다. 약 40cm까지 자라는 것으로 알려져있다.

먹이 및 식성

바다 스폰지같은 해면동물이나 해파리를 먹으며 먹이가 가지고 있던 독성을 흡수해서 포식자로부터 자기방어를 한다.

행동습성 및 번식

평소에는 달팽이처럼 바닥을 기어다니만 몸체를 흔들어 수영을 할 수 있다. 번식은 장미꽃 모양의 알을 산호석에 무방비상태로 낳는데 이 알들은 부화하기 전까지 높은 독성물질을 포함하고 있다.

주의사항

평소엔 기어다니므로 건들여주면 멋진 춤을 추듯 유영하지만 높은 확률로 독성을 가졌을 것이므로 맨손으로 직접 만지지 않도록 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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