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라파스쿠아는 필리핀 세부에서 위쪽으로 육로로 쭉 올라가서 끝쪽에 있는 길이는 4키로에 너비1키로 정도 되는 자그마한 섬입니다.
한국에서 말라파스쿠아로 가는 경로는 그리 복잡한 경로는 아닙니다.
인천공항에서 보통 밤비행기 직항으로 세부막탄국제공항, 세부공항에서 육로로 마야항까지 벤이나 택시를 타고 이동, 마야항에서 말라파스쿠아 섬(보통 로곤비치)까지 방카로 이동한후 샵까지는 1키로가 보통안되는 거리라 걸어갑니다.
1. 인천공항에서 세부막탄국제공항까지
보통 저녁 8시 ~9시 사이의 출발시간이 많습니다. 금요일 저녁까지 마치고 밤비행기로 세부로 떠나시는분들도 많죠 ㅎ 총 비행시간은 4시간20분정도 걸립니다.
티켓팅 금액은 정말 저렴하게 이벤트 머 이런때 사면 20만원에도 겟하지만 수화물은 따로 하셔야하고 요즘 35만원정도는 하는거 같음.
세부에 도착하면 새벽12시정도가 되고 시차가 한시간이 늦기때문에 한시간을 벌게 되죠? ㅋㅋ
세부에 어찌이리들 많이 가는지 항상 입국수속은 오래걸리는거 같고 개선도 안됨… 보통 1시간반정도는 걸리고 운나뿌면 2시간 넘게 걸릴때도 있음…
그렇게 한시가 넘은 시간에 나와 공항앞에서 유심을 할라치면 또 줄을 서야합니다. 적게는 30분에서 한시간을 날리므로 유심은 미리미리 사시는게 정신건강에 좋으세요.
환전은 뭐 얼마 안걸리므로 마시지와 맛난 저녁을 먹기위해 넉넉히 환전해 주시고
2. 막탄공항에서 마야항구까지
혼자 가셨다면 택시를 이용해도 됩니다. 금액은 흥정으로 하셔야하고 보통 벤이 3500페소 정도 하므로 눈탱이는 맞지 않게 3000~3500페소 정도로 흥정을해서 가시면 되겠습니다.
역시 길이 별로 좋진 않습니다. 벤도 편하진 않습니다. 그래도 뭐 허리뽀사지고 그럴정도는 아니고 쏘쏘함.
3500페소면 100페소 2300원정도 환율로 봤을때 8만원정도 하네요. 저희는 인원이 8명이라서 4명씩 두대로 움직였습니다. 그럼 인당 2만원정도 왕복 4만원 생각하면 되겠네요.
혼자간다면 좀 부담이 있겠네요. 4명정도 타는게 그래도 넉넉하게 갈수 있는거 같네요.
육로 벤 이동시 흔들림은 요정도 속도도 요정도 감안하세요 ㅋ 잠자기 좀 힘들긴함. 목 많이 아프니 목베게 실한녀석으로 준비하심 좋고요.
중간에 한번 휴게실을 들리므로 출출하시면 편의점에서 간단한 맥주에 요기를 하셔도 좋습니다.
나홀로 여행으로 이동금액이 부담되신다면 버스를 이용하셔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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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랩으로 택시를 타고 세부 북부 버스 터미널로 이동 대략 100페소 정도 -> 세부 북부 버스터미널(Cebu North Bus Terminal)에서 버스를 타고 마야항(Maya)까지 이동, 도착지 이름은 Maya/Bagay 버스요금은 미리내는게 아니고 타고 가면서 도착지를 말하면 티켓에 구멍을 뚫어주고 지불하면 된다함.
3. 마야항(Maya port)에서 말파 선착장(로곤비치)까지
마야항에서 말파섬까지는 방카로 30분이면 갈수 있습니다.
다만 일찍도착해도 새벽 5시부터 출항이 허가되는거 같습니다. 우린 새벽 4시전에 마야항에 도착해서 승선명부 작성하고 방카에 승선했는데 한시간좀 안되게 방카에서 대기해야했습니다.
방카에 탈때 한무리가 당연하듯 와서 캐리어를 옮겨주고 돈을 받습니다. 장비가방이 무거워 비용지불하고 서비스 받아도 나쁘진 않은거 같네요. 1캐리어당 50페소씩 받는다는분도 계신데 우린 8명꺼 300페소정도 주고 끝냄.
프라이빗 방카 비용은 1500페소이고 매표소에서 공유방카는 100페소인데 15명 채워지면 움직이는거라 시간이 오래걸리는 단점이 있음. 몇명이든 1500페소 딜해서 시간절약하는것도 방법임
4. 말파섬 로곤비치에서 목적지 샵이나 숙소까지
워낙 섬이 작아서 거의 도보로 이동이 가능하나 골목골목에 비포장이므로 장비와 짐이 많으면 100~200페소를 주고 짐꾼 서비스를 받는것도 좋은 방법임.
저희는 솔 다이버스에서 마중을 나와 짐을 다 옮겨 주었고 안내를 받아 골목골목을 지나 다이브샵에 도착했습니다.
미리 금액을 알고 가시는게 눈탱이 맞지않는 방법이니 숙지하시고 가시는게 좋을 거같죠? 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