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토 관리와 버디에게 옥토를 줄때 주의사항 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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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빙하는 횟수가 점점 늘어나게 되면 숙련이 되어 버디에게 도움을 줘야하는 상황이 종종 생긴다.

그중에 제일 중요한 부분이 옥토를 안전하고 신속하게 넘겨주는 일이다. 이것만 잘해도 물속에선 엄청난 시너지 효과와 2차 3차 사고를 예방할수 있다.

  1. 옥토 셋팅

나는 옥토 셋팅을 2미터 길이의 호스로하여 몸에 감고 다닌다. 요새 다이빙좀 다닌다 하는사람들은 많이 이 셋팅을 하는것 같다.  특이하게 나는 옥토대신에 에어2를 사용한다. 다이빙 초기에 욕아닌 욕을 좀 먹기도 했다. 에어2를 사용하는 다이버와는 버디를 하지 말라는 얘기도 많이 들었다.

300회가 넘게 함께한 에어2가 지금은 너무 익숙하고 간편해서 좋다.  특히 최근 친구가 다이빙을 시작하여 100회좀 안될때까지 정말 옥토를 많이 물려줬는데 한번도 실패해본적은 없다.  인플레이터 호스가 짧아 고개가 약간 부자연스럽긴 하지만 딱 그뿐이다.

에어2는 어떻게 생겼나?

에어2에 대해 간단히 설명하자면 옥토를 따로 가지고 다니는 번거로움을 줄이기 위해 BCD인플레이터에 호흡할수있게 장치를 해놓은것이다.

보통 에어2를 쓰지않는 사람은 주호흡기 호스를 짧게 셋팅하여 번지줄 목걸이를 만들어 목에 걸고 다닌다. (지금 설명하는 방법들은 REC다이빙 셋팅이 아닌 더블탱크나 텍다이빙에서 셋팅하는 방식이다.)

잠깐 옆길로 샛는데 옥토 호스를 2미터로 셋팅하고 오른쪽위에서 호스가 내려오고 나같은 경우 헬씨온 인피니티 BCD로 웨이트 포켓이 있다. 오른쪽 웨이트포켓 밑쪽으로 호스를 한번 걸어주고 바로 배 왼쪽으로 올라오면서 목위로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한번감아 물어서 평상시 사용한다.

보통 더블이나 텍에서는 캐니스터 라이트의 오른쪽에 장착한 베터리팩에 걸어 사용한다.

웨이트 포켓이 없다면  아펙스 호스 리테이너라는 제품도 있긴하다. 생긴거에 너무 비싸지만…

알루미늄재질에 60g으로 가볍고 라운드되어 고급스럽게 생겼다.

이렇게 걸고 다니면 긴호스에 비해서 치렁대는것도 없고 고정되어 어디에 걸릴 염려도 없다. 또 신속하게 빼서 줄수도 있다.

본론으로 돌아가 옥토를 줄때 주의 할점은

  1. 현재 물고 있는 호흡기를 떼기전에 왼손에는 교체로 물 호흡기를 잡고 있어야 한다.
  2. 교체하여 물고난 다음 웨이트포켓에 걸려있는부분을 빼내고 오른쪽 겨드랑이 뒤쪽 호스도 걸리는게 없는지 확인한다.
  3. 줄때 버디가 내 오른쪽에 위치하는게 좋고 호흡기의 호스를 오른손에 쥐었을때 옥토2단계는 쥔주먹의 오른쪽에 있고 상대방이 바로 잡아 물수있도록 마우스의 위치를 위아래가 바뀌지 않고 버디를 향하도록 건네준다. 수중에 날려서는 안되고 오른손에 잘 잡고 전달하도록 한다.

버디와 간격유지가 일정하도록하고 수시로 공기 소모량, 잔량을 체크하면서 서서히 상승하면 된다.

물속에서 나와서 꼭 공기값은 받도록 하자 ㅋㅋㅋ 생명을 나눠준것이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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