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리 렘봉안 & 세닝안 섬에서 가볼만한 곳과 현지맛집 식당, 관광 명소 (포토스팟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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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사 렘봉안(Nusa Lembongan) 섬은 인도네시아 발리섬 옆에 붙어있는 작은 섬입니다. 누사 렘봉안과 페니다 섬 주변은 개복치, 만타레이등 발리의 주요 다이빙스팟이 있는 섬입니다.

보통 렘봉안섬에 들어가 다이빙을 하게되면 숙식을 자체 해결하게 되었고 스쿠터를 렌트해 여기저기 돌아다녔는데요.

개인적인 경험으로 얼마되지 않는 정보이지만 2022년과 2023년 두번 방문하면서 다녀온 곳들을 소개할까 해요.

발리 다이빙샵후기, 정보글도 참고해보세요.

렙봉안은 위치(지도)?

렘봉안은 인도네시아 발리(Bali) 섬 옆에 붙은 작은 섬입니다 바로옆인 페니다섬에 개복치포인트가 있어서 발리 다이빙의 대표포인트죠. 렘봉안/세닝안과 페니다섬은 붙어있지 않아서 육지이동은 불가하지만 다이빙배로는 포인트를 공유해요.

숙소

다이빙을 목적으로 들어가는 경우 숙소를 구할땐 이용하시는 다이빙샵에 다이빙 전 후로 숙소까지 픽업/드랍을 해주는지 먼저 문의해보세요.

다이빙샵까지 걸어다니려면 거리가 좀 있기때문에 픽업이 없다면 스쿠터/자전거를 빌리는게 좋을 거예요.

다이빙가는 날마다 픽업이 있다면 적어도 렘봉안 메인로드 내에서는 위치적인 문제를 고려하지 않고 숙소를 잡아도 될 거예요.

Scoobydoo Bungalow

2022년에 이용했던 레전드 다이브샵과 거리가 좀 있긴했지만 바이크를 내내 렌탈하면 문제될게 없었어요. 핫 플레이스와 약간 떨어져있지만 숙소는 조용해야 더 휴양할 맛이 나지않나 생각합니다.

숙소는 해변에 위치해있어서 바로 앞에 모래사장이 있고 밀물 때가 되면 아주 가까이까지 파도가 밀려옵니다. 조식포함이라서 이곳의 정원에서 바다를 보며 아침식사를 하곤 했습니다.

일행들과 프라이빗한 해변가 식탁에서 맥주 한 잔하며 얘기하는 낭만은 더없이 꿀같았습니다. 가격도 2인이 1박시 3만원정도 했네요. 스쿠비두 방갈로는 식당도 같이하는데요.

조식도 매우 맛있고 훌륭했으며 커피까지 서비스해줘서 대만족이었어요.

저녁에 따로 시켜먹는 나시고랭, 미고랭 등 음식들까지 모두 맛있었습니다. 단점은 식사가 대체로 비싼편이예요.

그리고 스쿠비두 방은 독채구조였는데요. 아닌구조의 방이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독채들 사이로 작은 정원처럼 꾸며놔서 홈스테이나 에어비앤비 온 것 같았네요. 아주 깔끔하고 그런건 아니었지만 아늑했네요.

아고다에서 예약했는데 2022.09 당시에는 이틀 전까지 취소할 수 있었어요. 그래서 다이빙을 하루 더할지 몰라 3+1일 이렇게 예약 두번해놓고 갔더랬죠. 가격은 시즌과 방 상황에 따라 다를 수 있으니 예약ㄸ 해과인하시고요.

비추천하는 숙소

Agung Lembongan Bungalow

2023년 9월엔 Agung Lembongan Bungalow (아궁 렘봉안 방갈로)에 묵었는데요.

전체적으론 시설이 깔끔하고 해변가까이 있긴하지만  옆 건물에 둘러쌓여 사방이 막힌 구조로 view가 전혀 나오지 않더군요.

아궁 방갈로는 결정적으로 와이파이가 한없이 느려서 카톡으로 사진 한 장 보내기도 버거운데다가 LTE조차 잘 터지지 않았습니다.

곧 돌아가실 것같은 할머니 할아버지께서 운영하시는데 당장은 안타깝게도 소통도 어렵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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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ka Beach Bungalows

수카 비치 방갈로도 전형적인 방갈로 2층짜리 독채 구조예요.

비추하는 이유는 화장실, 샤워실이 야외에 있습니다. 게코도마뱀도 많아요. 일해이 쓴 2층방은 전구도 흐릿흐릿 어둡더군요.

싸게 묵겠다면 안말리지만요. 그정도 참을수 있다면 해변하고 가깝고, 위치는 나쁘지 않아요. 가격도 쌌고요.

 

가볼만한 관광명소와 주변 맛집

스쿠터를 렌트하면 섬끝에서 끝까지 30분 이내로 도달할 수 있어서 어디든 돌아다니기 좋습니다. 자전거로는 좀 걸리겠네요.

서쪽에 위치한 곳들이 모두 석양을 보기 좋은 곳이라서 매일 한 곳씩 들러도 좋을 거예요.

파노라마 뷰 & 악마의 눈물  & 드림 비치

파노라마 포인트 (Panorama Point)

렘봉안 타운과 긴 해변을 한눈에 담을수 있는 전망대 포인트 입니다. 사진스팟으로 아주 좋은장소 입니다.

파노라마 포인트는 아래에 소개할 악마의 눈물이나 옐로우브릿지 가는길 중간에 있기때문에 오고 가는길에 잠시 멈춰서 사진 몇 컷 찍고 가기 좋습니다.

파노라마 포인트는 Panorama Bar & Restaurant 이 위치한 곳인데 가는길에는 숲길을 지나 급격하게 꺽어지는 오르막길을 오르고 나면 볼 수 있습니다.

 

드림 비치와 Pandan 카페, 그리고 악마의 눈물

악마의 눈물과 (Devil’s Tear) 드림 비치(Dream Beach)는 서로 붙어있는데 오토바이를 드림비치 주변에 대고 악마의 눈물에 입장한다고 보면 됩니다.

Navigate to Dream Beach and Devil's Tear

이곳에 가게되면 다음 세곳을 즐길 것을 추천해요.

  • Cafe Pandan(카페 판단)」 : 드림비치 내려가는 입구계단옆에 식당겸 호텔, Bar
  • Dream Beach (드림 비치)
  • Devil’s Tear의 절벽파도와 저녁노을

해질녘이 되면 노을도 너무 아름다운곳이라서 오후 좀일찍가서 카페에서 간단히 식사도하시고, 해떨어지기전에 악마의 눈물에 들어가서 파도가 솟구치는걸 즐기다가 저녁노을 보고 스쿠터를 타고 돌아오는 길에 저녁을 먹는게 어떨까 싶네요.

먼저 드림비치는 주변에  스쿠터를 세우고 악마의 눈물 가기전에 아래쪽으로 보면 드림비치가 위치하고 있어요.

인피니티풀을 겸비한 호텔인 「Dream Beach Huts」와 그 식당인 「Cafe Pandan」은 같은 곳인데요. 카페 판단에서 맥주와 함께 늦은 오후 식사를 하면서 드림비치의 풍경을 감상하기 좋습니다.

「Cafe Pandan」에서의 식사는 싱싱하고 화려한 색채의 식재료가 멋드러지고 건강미 넘쳐보이는 웨스턴푸드로 인스트그램 포스팅하기에도 좋은 메뉴들이 많더라고요. 맛도 좋았어요.

카페판단과 같은공간에있는 「Dream Beach Huts」은  방갈로 형태의 숙소이기도한데 마사지샵도 있고 다이빙이 주 목적이 아니라면 여기에서 묵는것도 좋을것같아요. 풀장과 롱체어는 숙소이용객 용이더라고요.카페 판단만 이용하는 외부인은 롱체어를 사용하려면 따로 돈을 내야해요.

드림비치를 적당히 즐기고 나면 해가지기전에 악마의 눈물 광장으로 걸어가 절벽끝으로 이동해서 파도배경으로 사진도 찍고 석양을 기다리는 걸 추천해요.

2022년에 갔을땐 악마의 눈물이 그냥 개방된 공간이었는데 2023년 재방문했더니 주차장 게이트도 설치중이고 입장료 받는 걸로 바뀌었더군요(인당 25k 루피아).

노을 보는 장소에서 맥주파는 매대도 들어왔고 말이죠.  팁으로 깔고앉을 무언가를 준비해 가세요. 현무암이 매우 날카로워서 그냥 앉으면 엉덩이 베입니다 ㅋ

해지기 전에는 그 옆에서 파도가 솟아치는 절벽과 용트림하는 절벽 동굴을 감상하시며 사진을 찍는 걸 추천합니다.

오랬동안 침식되어 기하학적인 형태로 깍여있고 밀려오는 파도가 강해 절벽에 부딪히면 공중으로 10미터정도로 솟구쳐 엄청난 장관을 연출하는곳입니다.

파도가 칠때마다 직벽을 따라 흘러내리는 바닷물때문에 악마가 눈물을 흘리는 모습이 연상되어 악마의 눈물이란 이름이 붙었나봅니다.

안쪽으로 깊이 파여있는 장소에는 큰파도가 들이치고 나면 몇초 지나 물안개를 길게 내뿜는 모습도 신비롭습니다.

파도세기에따라 드래곤브레스가 강해지는데다가 카메라가 디테일한 물안개를 못잡아서 그렇지 실제로 보면 더 시원해요. 꼭 두 눈으로 보시는 걸 추천합니다.

다만, 악마의 눈물은 정조때는 파도가 잘 치지 않아 별로예요. 밀물이 들어오며 파도가 쳐주는 시간대를 알고 가면 좋을거예요. 물때가 2022년 방문땐 저녁노을 전 시간과 맞아서 여행기간동안 두 번을 갔는데 2023년 방문땐 시간대가 달라서 파도가 치지않아 볼거리가 적었습니다.

 

Bagus – 돌아오는 길에 햄버거집

드림비치가기 바로 직전에 경사로에 위치한 숙소겸 식당이 있었어요. 여기에는 수제 햄버거와 피자를 먹었는데 맛있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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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마의 눈물에서 석양을 보고 아직 식사를 못했다면 돌아가기전에 들러서 먹으면 좋겠네요. 저희는 낮에 갔습니다.

 

옐로우 브릿지 & 블루 라군 & 마하나 카페

옐로우 브릿지(yellow bridge)와 맛집

옐로우 브릿지는 렘봉안과 세닝안섬을 이어주는 철제 좁은 다리입니다. 다음에 소개할 세닝안섬의 블루라군을 보러가는 길에 지나야하는 관문인데 이 다리가 매우 좁아 건너고 있는 사람이 많으면 스쿠터를 운전해 통과하기가 좀 어렵습니다.

 

이곳은 낮은 수심에 해조류 양식장이기도한데 한 낮에 물이 빠지면 별볼일이 없어보입니다.하지만 물이 들어찼을 때는 넓은공간의 낮은 수심에 해조류 양식장이 물에잠겨 나름의 매력을 발산합니다.

옐로우 브릿지를 건너 세닝안섬 길따라서는 맛집도 즐비해 이곳에서 밥을 먹으며 석양을 볼 수도 있습니다. 저희가 간 곳은 MY BEACH라는 레스토랑이었는데 이곳 말고도 다른 식당 & 카페도 있습니다. 철제다리를 건너 블루라군 가는 길쪽에서 마음에 드는 맛집을 찾아보세요.

MyBeach 식당

저희가 저녁식사한 MyBeach Warung And Bar 는 위에 얘기한 길목에 있는 곳입니다. 분위기에 끌려 우연히 들어간 레스토랑입니다. 안쪽으로 바닷가 앞쪽 넓은 장소에 몸을 뉘면 그대로 녹을 것같은 빈백 소파와 수영장이 구비되어 있어요.

저희는 옐로우브릿지에서 노을을 기다리다 해떨어지고 저녁시간에 갔지만, 낮에가며 수영장에 몸도 담그고 하시면 좋을 것같네요.

그네도 탈수있고 바닷가 물가쪽에도 그네가 있습니다. 맥주 몇병 시켜놓고 멍때리기 너무 좋은 레스토랑이였어요. 음식도 괜찮았고 멕시칸음식과 호주버거를 팔고 파인애플주스가 정말 맛있었습니다. 주인도 정말 밝고 친절했고요.

여기에서 모히또 한 잔 했는데요 (모히또에 가서 세닝안 한 잔 해야지?), 럼을 빼달라고 해서 무알콜도 주문 가능했네요.

블루라군과 마하나 포인트 카페

블루라군(Blue Lagoon Nusa Ceningan)과 마하나포인트 카페는 거의 같은 자리에 있다고 보면 될정도로 가깝습니다.

블루 라군

길을 따라가다가 마하나카페 가기 직전에 절벽쪽 숲길로 가면 블루라군을 볼 수 있어요. 숲길따라 3곳 모두 들러서 구경해보세요. 직벽 낭떨어지니까 조심해야하고요. 슬리퍼나 구두같은 신발은 위험합니다.

밀려와 부서지는 파도의 우유빛 바다를 보며 멍때리고 휴식을 취하기 좋은 라군이예요.

여기도 앉아서 컨셉샷이라도 찍을라치면 깔고앉을 깔게가 있는게 좋아요. 현무암이 어찌나 날카로운지 손을 베였네요.

마하나 포인트

그리고 블루라군과 가까운 마하나 포인트 카페(Mahana Point)는 Blue Lagoon View와 Secret Point Beach 사이의 직벽위에 마련된 카페입니다.

주차장에 스쿠터를 세워두고 들어가면 바로 뷰가 트여진 곳이라서 감탄이 나오더라고요.

Secret Point Beach는 낮은수심의 암초들이 깔려있는 곳이라서 파도가 멀리부터 하얗게 부서지며 밀려오는데요. 음료를 시켜놓고 코발트빛의 바다를 시원한 파도와함께 구경하기 좋아요.

이 카페의 매우 특이한 특징이 있는데, 직벽위에 자리잡고 있어서 물속으로 뛰어들 수 있는 (수영)다이빙 대가 마련되어있고, 다시 올라올 수 있는 계단이 마련되어있다는 거예요.

출수해서 올라오는 계단 (촬영 by JINSU님)

썰물 땐 수심이 낮아서 안될 것같고요. 물이차고 정조때나 가능할 것같은데 제가 갔을땐 심한파도와 낮은 수심이었기때문에 물속에 뛰어들면 죽을게 뻔해 보였어요 ㅎ ㅎ 애초에 카페측에서 허락해주는지 모르겠네요.

섬 서쪽에 위치한 마하나 포인트 카페역시도 석양을 구경하기 좋은 곳이예요.

 

3. 렘봉안 메인로드 레스토랑 맛집과 클럽

멀리가지 않더라도 다이빙샵이나 숙소가 모여있는 렘봉안 섬 메인로드의 맛집, 클럽도 소개합니다.

한 달에 두 번 풀문파티하는 JIBAKU(지바쿠) 바&레스토랑

이곳은 해변과 넓은 모래사장을 낀 술집입니다. 보름달이 뜰 때 마다 파티를 한대요. 저희도 메인로드 길거리에 붙은 flyer(전단지)를 보고 가게되었는데요.

춤추는 스테이지는 바 바로 앞에서 있는데 너무 일찍갔더니 사람들이 춤을 안추었지만 시간이 밤 11시넘어 무르익자 춤추는 사람들이 꽤 있었습니다.

 

저희는 모래사장에 마련된 캠프파이어를 구경하고 그네를 타며 시간을 보냈습니다.

JIBAKU는 와이파이가 매우 빨랐어요. 와이파이 비번을 물어서 꼭 연결 하세요. 파티 날이 아니더라도 여기에서 한잔하면서 와이파이 연결해서는 다이빙사진 찍은거 인터넷에 공유나 인스타그램하기 좋네요.

낮에가도 모래사장에 해변과 그네를 배경으로 밥먹기 좋은 곳입니다.

FIN ISLAND

첫날 가서 첫 저녁으로 여기에서 먹었는데요. Discovery Dive 다이빙샵과 가까운 메인스트리트에 있어요. 피자가 맛있었던 맛집입니다. 인테리어도 좋고 깔끔해요.

저녁 식사시간에는 라이브공연을 하는 식당이예요. 렘봉안에서 일하시던 강사님 말로는 거의 매일 하는 것 같다더군요. 저녁식사 할 식당으로 추천합니다. 베지테리언을위한 야채피자도 팔더군요.

저희는 첫 날 여기에서 저녁먹고 여기에서 스쿠터를 대여해서 일정동안 스쿠터를 타고 돌아다녔네요.

참고로 아침식사에는 고를 수 있는 메뉴가 한정적입니다. 브렉퍼스트용으로 고른 샌드위치는 아래처럼 나와요. 아침샌드위치가 잘나오죠?

Flat White와 Picolo 커피

 

Scoobydoo (스쿠비두 방갈로의 식당)

위에 저희가 묵은 숙소에서 같이하는 식당인데 주로 여기에서 밤에 음식 주문해서 아이패드로 다이빙했던 영상 틀어서 얘기를 나누며 저녁먹고, 맥주마셨어요.

숙소손님이 아니더라도 숙소카운터에서 주문하시면 됩니다.

라스트오더는 밤 9시인가 그랬고요.  직원들 퇴근하고나서도 앞마당 테이블에서 밤12시 넘어까지 주문한 음식, 주류를 먹으며 떠들었네요. 나시고렝은 여기가 제일 맛 있었던 것 같아요. 근데 다른데보다 살짝 비싸요.

Lemongrass (레몬글라스)

이 레스토랑의 위치가 렘봉안에서 제일 중심가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가게도 넓고 서비스가 좋습니다. 음식도 대체적으로 좋았습니다.

해피아우어 시간대를 맞춰가시면 칵테일을 1+1으로 드실수 있습니다. 그대신 알콜술은 조절을 좀 한 거 같더군요.

마트 & 슈퍼마켓

마트는 작고 크고 여러군데 있어요. 물품가격이 서로들 조금씩 달라요. 과일도 그렇고.  망고스틴, 망고등을 팔아요. 인도네시아 망고는 필리핀보다 맛이 좀 떨어지죠?

오하나의 젤라또 아이스크림 (Ohana’s)

렘봉안에 Ohana’s 는 숙소도있고 식당도있고 아이스크림집도 있고 섬의 지주이신지 하시는 사업이 많나봐요. 여기저기 오하나가 보이더라고요.

그 중에 메인로드 환전소, ATM 옆에 젤라또(GELATO)를 파는 곳이 있었는데요. 비싸지만 맛있었어요. Passion Fruit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패션프룻 아이스크림 추천해요. 전 이게 제일 맛있더라고요.

먼저 1)그릇으로 와플 콘이나 페이퍼컵 중에 선택하고, 2) 아이스크립 푸는 스쿱으로 몇 스푼 할지 선택하고 3) 토핑을 선택하면됩니다.

참고로 표시가격은 세금&서비스차지 제외한 가격이라서 계산서에서는 더 붙어요(15%).

저희는 토핑없이 늘 한 스푼만 먹었는데요. 한 스푼보다는 조금 더 주더군요. 이렇게 한스푼 기본하면 한화로 4천원 정도였어요. 젤라또 단맛을 특별히 좋아하는 분 아니면 두 개는 물려서 못먹을 거예요.

 

작은섬이지만 렘봉안 & 세닝안 섬에서도 이렇게 제법 가볼곳, 먹을곳, 즐길곳 많다는 사실! 빠듯한 한번의 다이빙여행 일정 안에서 다 해치우기엔 부족함이 있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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