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아닐라오 다이빙샵 팀씨캣 재방문 후기 (마닐라 근처 스쿠버다이빙 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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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키 매드맥스

 

본래 계획에는 없던 아닐라오 다이빙을 가게되었어요. 본래 저와 YOON은 국내다이빙을 가려고 예약을 했는데 동키가 제주항공 마닐라 항공권 왕복 19만원짜리를 들이밀어서 말이죠.

다이빙샵은 코로나 이전에 갔던 [팀씨캣 다이브 (TeamSeaCat Dive]를 재방문 하기로 했습니다. 제가 스쿠버다이빙 Advanced(어드밴스) 자격을 취득한 곳인데 싸부님은 잘 계신지 문득 궁금해지기도 하더군요 (여태 전혀 궁금치 않다가?).

항공편은 무료위탁수화물이 없는 가격이라서 수화물 15KG을 추가했는데요.  [새로 지른초경량 수화물 캐리어] 덕분에 15kg을 겨우 맞췄어요. 어쩔 수 없이 기내수화물 무게가 무거워졌지만요.

비행기 탈 때 라운지에서 먹자하느라 시간이 아슬아슬해서 막판에 좀 뛰었는데요. 제일 늦게 들어갔더니 기내수화물 넣을 자리가 없으니까 위탁수화물 금지품목만 빼고 저희 기내수화물까지 화물로 가져가더라고요. 손이 부족해서 좀 귀찮았어요. 다음부턴 보딩타임 여유를 가지고 타야겠더라고요.

지난번  코론으로 여행 갈 때도 필리핀항공 보딩기다리던 중에 기내캐리어를 위탁수화물로 접수받은 적이 있는데요. 기내 짐칸을 좀 넉넉히 만들었으면 싶군요.

[다이빙홀릭의 2019년 아닐라오 다이빙 후기]도 읽어보세요.

인천공항 출발에서부터 아닐라오 도착까지

먼저 비행기표를 끊고서, 마닐라 공항에서 아닐라오까지 이동을 좀 고민했었어요. 밴 픽업비용 차량 한대 가격으로 치다보니 처음에는 샵에서 알아봐준 가격이 단 셋이서만 n빵하자니 비싸지 않느냐란 생각이었죠.

다이빙샵 미드나잇 체크인피(하루숙박비)에 밴픽업비까지 단 세명이서 나누려고하다 보니 가격이 좀 나가더라고요. 그래서 픽업밴을 온라인이나 페이스북을 통해서 다른 업체를 알아보기도 했는데 다른데는 픽업비용이 너~무 비싸더라고요.

비행기 시간이 밤 22시 30분에 도착하는 시간이라서 그 시간에 좀 애매하기도 했고요. 공항근처에서 자고 아침에 대중교통을 이용할 까?라는 생각도 했는데 다이빙장비 까지들고 고생길이 심할 것같아 결론은 샵에서 알아봐준 픽업차로 결정했어요.

같은날 아닐라오 가는 다른 사람도 있지않을까해서 밴쉐어를 알아보기도 했는데요. 그쪽팀은 계획을 바꿔버린바람에 쉐어를 구하지도 못하고 온전히 저희 셋이 모두 픽업비를 지불하게 되었죠. 그렇지만 이게 나중엔 오히려 다행이었어요.

비행기값과 픽업비용은 따로 정리해둔 글이 있으니 해당글을 참고해주세요.

2023년 아닐라오 다이빙 비용 및 현지물가 보기

그렇게해서 모든 계획이 세워지고 이제 출발~

가는길, 공항 절차와 비행기 안에서는 힘들지만, 출발 전의 설레임은 늘 새롭군요.

이날 제주항공을 타고 마닐라 공항에 제시간에 도착하긴 했는데 공항이 많이 밀리는지 관제탑이 비행기를 착륙장에 대기시키더라고요? 그래서 한참 기다렸다가 입국검사를 받으러 갔는데, 세상에 줄이, 줄이 너무너무 긴 거예요!

그시간에 왜인지 주말이라서인가? 필리핀 내국인 입국이 어마어마하게 많아서 외국인 입국심사대는 3개 뿐이었고 느리고 두시간 반 걸렸던거 같아요. 위탁수화물 짐 찾는 컨베어벨트는 이미 다 끝나서 저희 항공편 팻말은 이미 사라져있고요. 저 한 구석에 저희 항공편 캐리어가 쌓여있더라고요.

출구에서 픽업기사님을 만났을 때 시간은 새벽 두 시를 향해가고 있었고 저희는 쓰러지다 싶이 밴에 몸을 실었어요.

오늘의 쿠팡 골드박스 할인품목

크고 비싼 밴을 단 셋이서만 타게된게 이때 오히려 전화위복이었는데요. 밴이 넓고, 저희는 짧은 사람들이라서 그냥 가로로 한 줄 씩 누워서 자면서 갔네요. 윤은 앞열좌석, 동키는 뒷열좌석에, 저는 바닥에… 한명 더 바닥에 누울수 있겠어요.

샵에 도착하니 가도강사님이 맞이 해주셨는데 (새벽시간에 고생하십니다) 비몽사몽 몇 시에 도착했는지도 모르겠고 숙소 침대에 다시 엎어져서 아침까지 잤다니까요.

다이빙샵과 솔티튜드 리조트리조트 시설

솔티튜드 리조트는 부지가 이렇게 생겼어요. 가운데 식당건물과 마당이 있고 바로 앞으로 자갈해변이라서 놀러온 현지인들이 아이들 대리고 수영도 하고 스노클링도 합니다. 아장아장 걸어다니는 애기들도 함께 물놀이를 즐기더라고요.

현재 팀씨캣 다이브는 Saltitude Dive & Resort 라는 “솔티튜드” 리조트에 위치 해있는데요. 전에 첫방문 때 듣기로는 리조트측과 협업관계라고 들었습니다.

필리핀도 코로나사태로 출국제한이 생긴뒤 현지인 손님들도 솔티튜드 리조트를 다이빙목적이 아닌 휴양목적으로 많이들 찾게된 것같아요. 주말에는 현지인 손님들이 꽤 많더라고요.

리조트 앞이 비치이기도하고 휴향으로 좋은데 다이빙 다녀와서, 점심시간에, 그늘에서 쉴 수 있는 눕는 비치체어가 좀 더 있었으면 하는 바람이 있네요.

교육장쪽에서 바라본 팀씨캣 다이브가 위치한 Saltitude Dive & Resort인데요. 왼쪽으로는 식당, 가운데는 방갈로 숙소, 오른편으로는 다이빙장비, 공기충전 건물이예요. 식당 뒤쪽으로도 방이 있어요.

화장실 샤워실에 온수기가 있어서 온수도 잘 나와요.

식당앞으로는 넓은 마당이 있어요. 지난 2019년 때는 여기에서 저녁에 야외파티를 하기도 했죠. 한 쪽엔  해먹도 있고요.

다이빙샵

다이빙을 준비하는 곳은 교육장과 충전시설, 야외샤워장등이있어요.  야외샤워실 옆에 한구석에 칸막이있는 화장실과 샤워시설이 맨끝에 있고요.

 

팀씨캣 다이브의 장비창고, 공기통 충전시설을 갖추고 있답니다. 아닐라오의 많은 다이빙샵들이 공기충전 컴프레셔가 없기도하다던데, 팀씨캣 다이브는 자체충전이라서 다이빙준비는 매끄럽게 잘 되더라고요.

팀씨캣 다이브의 최대 수용인원

저희는 단 셋이서 갔고 그 때 한 적해서 첫날 빼곤 다이빙팀이 저희뿐이었는데요.  다이빙팀이 규모가 있다면  다이빙샵의 최대 수용인원도 궁금할 거예요.

MJ호

물어보니 한 날에 보트당 여유롭게 8명까지, 총 4대의 보트까지 운영이 가능하다고 하네요. 즉, 최대 캐파시티가 32명정도 되겠네요. 멀리 베르데 포인트를 갈 때는 스피드보트를 이용한다고해요.

아닐라오에 또다른 2호점을 계획하고 계시다고 하니 성업하시길 바랍니다.

음식

첫날 아침은 아래처럼 이렇게 주셨어요! 아침은 Saltitude 식당에서 부페식으로 간단히 현지식과 밥, 국등, 과일,샐러드가 준비되어있고 오므라이스를 추가로 해주시기도 했어요.

오전다이빙하고 들어와서 점심과 오후다이빙, 선셋다이빙 이후 저녁에는 차려주신 맛있는 밥들이 저희를 행복하게 해주었습니다.

보글보글

먹는 것에 진심이 다이빙샵! 언제나 옳습니다! 저희는 모두 입이 짧아 다 먹지도 못할 만큼 차려주셨네요. ㅠ.ㅜ 왠만큼 먹성 좋은 분이 오셔도 모자르지 않을 정도로 푸짐하게 차려주십니다. ㅎㅎ

팀씨캣 다이브와의 다이빙

팀씨캣은 다이빙비용을 포함한 패키지비용,  추가이용비용(마사지, 추가주류비등)을 마지막날 달러로 정산하는데요. 예약금은 출발 전 한국계좌로 입금받았다가 다시 오는날 한화로 그대로 되돌려줍니다.

그 편이 예약금 입금일과 정산일의 환율변화 차이에대한 이견, 아쉬움이 없어 괜찮은 것같아요. 저희끼리도 예약금을 나누어서 한사람에게 몰고 그 사람이 예약금 입금해주고, 다시 돌려받는날 다시 각자 나누니까 편해요.

저희는 3일의 펀다이빙패키지(3회다이빙+숙소+식사)와 출국일 저심도 오전다이빙 패키지를 이용했답니다. 다이빙 비용에대한 정리는 아래 링크한 별도의 글을 참고해주세요.

2023년 필리핀 물가 아닐라오 다이빙 패키지 비용 및 교통비 현지물가 기록 (마닐라 바탕가스 마비니)

 

다이빙 진행 시스템

일정이나 하루 탱크 수는 그때 그때 조율이 가능한데요. Saltitude 리조트 측 아침시간이 8시즘이라 그때 아침을 먹고 준비해서 출발하다보니 아침출발이 좀 여유로웠어요.

오늘의 쿠팡 골드박스 할인품목

저희 마지막날은 출국일 밤비행기라서 저심도 다이빙 하기로해서 아침밥시간보다 더 일찍나가서 아침대신 샌드위치 도시락을 싸들고 나갔지만요.

저희는 마지막날 빼곤 배타고 나가서 오전에 두 탱크하고 돌아와 리조트에들어와 점심을 먹고 2시 반쯤 다시나가서 한 탱크를 하는 식으로 진행했네요.

야간 다이빙은 해떨어지기전에 들어가서  저녁밥 시간이 되기 전에 나오는 썬셋다이빙을 했네요. 야간 비치다이빙의경우 일행 중 마스터급 이상의 다이버가 있다면 비치다이빙을 저희끼리 걸어들어갈 수 있다고 합니다. Saltitude 리조트 바로 앞이 “Basura”라는 다이빙 포인트 이기도 하고요.

아닐라오 다이빙 포인트 지도 및 포인트 소개 보기

마크로촬영은 스파터(Spotter)라고하는 마크로생물을 찾아주는 가이드가 있는편이 원하는 마크로생물을 찾기 좋아요. 혼자 찾으려면 작은애들 어디 사는지도 모르겠고 좀 어렵더라고요.

동영상, 사진 촬영을 위한 아닐라오 다이빙

저희 셋은 이번에 모두 사진과 영상을 찍기위해 다이빙을 했는데요. 저희가 갔을 땐 한적해서 첫날만 로컬다이버와 함께했고 나머지는 우리끼리 했다보니 자유롭게 촬영할 수 있었어요. 가이드해주신 강사님께서도 저희가 마음껏 촬영하도록 충분히 기다려주셨고 물속이 완전 저희 세상이었죠.

아닐라오에는 다채로운 다이빙사이트가 있긴하지만 지역전체의 마크로촬영에대한 열정 덕에 사진을 찍는 다이버들이 많은찾는 곳이라서인지 다이빙도 사진촬영을 위한 분위기가 정착된 다이빙사이트가 아닐까 싶어요.

난파선 다이빙이라면 코론, 시원한 지형다이빙은 사이판, 대물 생물은 리브어보드, 생물촬영은 아닐라오. 이래서 원하는 다이빙이 있다면 그 특색있는 지역을 다녀야한다니까요.

마크로 스파터 나도연 강사님

이번 다이빙 내내 가이드해주신 나도연 강사님, 지난 방문 때는 안 계셨는데 새로 합류하신 분인가봐요. 따님과 함께 다이빙하는 모습도 정겹고말예요.

나강사님은 팀씨캣 다이브 운영진 중에 사진촬영에대해 많이 아시는 분이셨어요. 피그미 해마도 찾아주시고, 처음 알게된 이디오미시스같은 눈에 보이지도 않는 생물들을 알려주셨네요.

무엇보다 사진찍는 다이버들의 마음을 잘 아시고 조언해주며 카메라 대화가 잘 되시는 분이어서 즐거웠고요. 저희의 이번 아닐라오 다이빙의 목적에 매우 적합한 가이드셨습니다.

다만, 저희 촬영실력이 미천하여 그 기회를 십분활용하지 못했군요. 촬영에 관심있는 다이버라면 나강사님과 함께 편하게 대화하며 수중촬영에대해 배우실 수 있을 거예요.

수중 마크로 촬영

최근 RX100으로 마크로 촬영을 세팅한 동키와 저, 그리고 TG5를 쓰는 YOON 모두 미세생물에 관심이 많아요. 이번 아닐라오에 가는 주된 이유도 촬영이었죠. 저는 어류도감완성이라는 개인적인 목적이 있어서 물고기를 많이 찍었지만요.

그런데 마크로 초보로서는 수중에서 작은 생물 촬영하기가 너무너무 어렵더라고요. 특히 제 마크로렌즈는 너무작은걸 찍기엔 배율이 많이 딸렸네요 ㅠ.ㅜ

게중에는 나강사님이 찾아준 처음 보는 생물이 있는데요. [이디오미시스(idiomysis)]라는 생물인데 와..너무 작아서 이런건 듣도 보도 못했구요. 마크로촬영 끝판왕 급을 초보한테 알려주셨으니 촬영이 제대로 될리가 없었어요 ㅎㅎㅎㅎ

경산호의 폴립이 뚜렷하게 보일정도로 확대된 사진을 보면 그 크기를 가늠하실 수 있으실까요?

실제 눈으로 보면 정말 여기 뭐가 있다는거지? 더 자세히보면 부유물은 아닌데 뭔가 날아다니네? 합니다. 이게 눈이 달렸는지 맨눈으로 보이지도 않아요.

마크로렌즈의 초점거리는 좁은데 자꾸 날아다니니 계속해서 초점이틀어지고, 자동초점해봤자 산호폴립에나 맞춰지고.. 너무너무 사진찍기 어려웠습니다. 다음엔 꼭 선명하고 좋은 사진을 찍어보고 싶네요.

방문한 다이빙 포인트

저희 목정 중 하나는 아닐라오의 유명 조류포인트인 [베아트리체 락]에 가는 거였거든요. 그런데 필리핀 반대편쪽에 태풍도 오고 아닐라오도 비오고 날씨가 흐렸어요. 마지막날 빼곤 모두 흐렸더랬죠. [바아트리체 락]쪽 포인트도 흙탕물 ㅠ.ㅜ. 그래서 원하던 포인트는 못갔지만 어류 영상촬영은 많이 했네요.

솜브렐로 코랄 가든

체크다이빙 겸 처음 간 포인트는 낮은수심의 풍부한 산호로 이루어진 평지 지형이 이어지다가 높지않은 절벽으로 이어져 월다이빙 기분을 맛 볼 수 있는 [솜브렐로 코랄 가든]이었어요. 저는 오리엔탈 스윗립스 새끼를 이때 처음 보게되어서 반가웠네요.

Cathedral (캐세드랄)

캐세드랄은 가깝고 예쁜 나비고기 물고기도 많은데라서 아닐라오 가면 거의 항상 가게 되는 곳이죠. 3년 반전에는 교육받고 뭐하느라 잘 즐기지 못했는데 이번에 사진도 찍고 왔네요.

터틀스테이션

다이빙샵 비치에서 아닐라오 피어쪽 오른쪽으로 보트로 1분 이동하면 갈 수 있는 터틀스테이션. 이 바로 코앞 20미터즘에 폭스바겐 뉴비틀이 한대 잠들어있다는 사실.

 

제 조명이 부족해서 사진이 좋진 않네요 ㅠ.ㅜ 사실 시야가 그리 좋진 못했습니다.  전기조개도 살더라고요.

전기조개. 촬영 by YOON

리그포 아일랜드

그 외에도 코알라, 다케다, 이글포인트등 다양한 곳에서 영상촬영과 마크로촬영을 시도했어요.아닐라오 다이빙계획이신 분은 아닐라오 다이빙 포인트 지도 및 소개글을 참고해보세요.

동키의 400다이빙 기념 축하

다이빙홀릭 블로그의 동키가 이번에 400번째 다이빙을 아닐라오에서 했네요. 기념다이빙에 춤이 빠지면 섭하쥬~

춤신춤왕

동키 탄 YOON의 미친 매드맥스도 보고가세요 ㅎㅎㅎㅎㅎㅎ

YOON, 일발장전!

이때, 심상치 않은 그의 눈빛! 그리고…

동키탄 YOON의 무아지경 매드맥스

YOON이 물뽕 환자인 줄은 진작에 알았죠.

미리 준비해간 현수막을 들고 기념촬영도 하구요. 샵에서 해주신 망고케이크! 너무 맛있었고요. 덕분에 망고케이크도 먹어보고 감사합니다 핫하핳

다른 액티비티

윈드서핑

팀씨캣 다이빙 앞마당 비치는 윈드서핑 선수들을 연습장소기도 해요. 이 근처에서 대회도 열리는지 저희가 갔을 때도 몇몇분들이 윈드서핑을 하고 계셨어요.

팀씨캣 다이브에 미리 예약하시면 전문강사분이 오셔서 1:1 윈드서핑 강습을 받을 수도 있다고 하네요. 출발 전에 문의를 미리해야하나봐요.

팀씨캣 다이브 리조트 윈드서핑 강습 소개글 (네이버카페)

실탄 사격

저희는 다이빙만 하느라 하진 않았지만 오후다이빙 일정이 없다면 실탄 사격 경험도 해볼 수 있다고 하니 관심있다면 실탄 사격 예약도 하시면 될 것같아요.

사진 by 팀씨캣 인스타그램 @teamseacatdive
사진 by 팀씨캣 인스타그램 @teamseacatdive

다이빙만 할 게 아니라 오후일정을 비우고 이런 액티비티도 함께 즐기면 어떨까 싶네요. 리조트앞 해변에서도 자유롭게 수영도하고 프리다이빙도 할 수 있기도하고 말예요.

갈 곳없는 아닐라오에서 다채로운 재미를 즐길 수 있는 다이빙샵이네요.

여러모로 아쉬움을 뒤로하고 두번째 팀씨캣 방문을 마치게되었네요. 태풍, 지진, 화산폭발, 코로나까지… 긴시간 그대로 무사히 자리를 지키고계셨던 팀씨캣 다이브 리조트 분들을 다시 볼 수 있어서 반가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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