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방쪽의 포인트들을 40여회 남짓 들어다녀 봤지만 이 아이를 목격한건 처음이자 마지막이였네요. 그리 잘 보이는 아이는 아닌듯합니다. 생김새가 워낙 귀엽고 뿔도 달려서 인기가 많은 아이여서 해수어로 키우기도 하는데 먹이주는게 워낙 까다로워서 다행히 대중화 되지는 않은듯합니다:) 거북복과 마찬가지로 요놈도 경계심이 상당히 많았습니다. 제가
스쿠버다이빙에서 물속 내비게이션 항법을 위해 나침반이 필요합니다. 어드밴스 자격을 취득할 때도 배우게되죠. 이번 글에서는 순토 다이빙 나침반에 대해 알아보고 번지줄 매듭법을 알아보겠습니다. 1. 다이빙 나침반의 특징 붉은색 끝 부분이 자북을 가리키는 삼각형이 달린 나침반 카드 나침반을 목표물 방향으로 맞출 떄
부제 : 가지못한 길을 잇기 제작년 여름에 실패했던 코스인 깃대기청봉이 산행내내 눈에 밟혔다. 그땐 자신감만 충만했지 설악산에 대한 난이도나 산행에대한 거리감이 어느정도 인지 짐작치 못했다. 10키로라면 어느정도 시간이 소요되며 체력이 필요한지 말이다. 한마디로 산행 초보였다. 나는 초보였고 동행인 주임님은 상당한
자고로 낚시꾼이라면 낯선 해외의 바다에서도 낚시줄을 던져보고 싶을 거예요. 오늘 들려드릴 필리핀에서의 낚시이야기는 그리 대단히 크고 웅장한 물고기를 잡은 이야기는 아니지만, 돈을 내고 했던 낚시중에 가장 빈곤한 낚시 경험을 공유하려고 합니다. 지난해 필리핀에 있을 때 푸에르토 갈레라(Puerto Galera) 지역의 사방 베이(Sabang
아귀목(Anglerfish) 아귀목 아귀과에 속하는 어류는 여러가지인데요. 부치, 씬벵이 그리고 물고기는 심해에서 사는 초롱아귀등은 통칭Anglerfish(낚시물고기)이라고 합니다. 보통 시장에서 볼 수 있는 우리나라에서 주로 잡히는 아귀라고 칭하는 황아귀류의 영어 명칭은 Blackmouth angler(블랙마우스 앵글러)이죠. 앵글러피쉬 종류는 여러형태의 위장술로 무지개처럼 다양한 색상과 형태의 못생김을 소유하고 있는
겨울철 동해안에서 스쿠버다이빙을 할 때 30미터 쯤 비교적 깊은 곳(레크레이셔널 다이빙 기준)에 들어가면 볼 수 있는 말미잘의 한 종류인데요. 우리나라 동해안 전역에 분포하고 있다는 군요. 섬유세닐 말미잘의 영어이름은 frilled anemone(프릴드 아네모네)인데 한국말보다 영어가 좀더 센스있게 잘 지었군요. sea anemone (씨 아네모네)의
빛나는 새해를 맞이하고싶어 일출다이빙에 합류했습니다. 뜻깊은 하루가 됐네요^^ 새해복 많이 받으시고 알찬 일년 행복한 2019년 만드세요^^ 새해아침부터 부지런을 떨어보았다. 2019년 01월 01일 05시30분 팀원분들보다 30분 일찍일어났다. 워낙 일찍자서였을까? 12시가 되기도 전에 잠이들었으니까^^ 스쿠버를 하기전엔 속을 비우고 가벼워져야 마음의 여유도 있다.
수중 촬영장비는 시중에 나오는 방수하우징이 있느냐 없느냐는 문제때문에라도 선택의 범위가 좁기 마련인데요. RX100 같은 미러리스 카메라나, 고프로등 구식장비더라도 오래도록 사랑받는 제품들이 있습니다. 이 번글은 저희가 쓰는 소니의 액션캠을 소개해드립니다. 이 액션캠으로 찍은 영상들은 스쿠버홀릭 DK 유튜브채널에서도 많이 보실 수 있습니다.
호주의 일정은 이러했다. (시드니2일 – 케언즈5일 – 골드코스트4일) 첫날 나는 시드니에 숙소를 잡아 하루를 묵어야했다. 데이투어하루를 같이 하기로 한 일행이 있어 공항에서 내려 더 가까운 일행의 숙소에 들러 일행의 짐을 풀고 내숙소를 체크인하기위해 오페라하우스 근처의 Sydney Harbour YHA에 갔다. Circular Quay역에서